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가 지난달 25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파트너스데이’를 열고 오는 2022년 1조원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도전과 열정! 100년 기업을 향하여!’라는 캐치플레이즈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영철 대표의 큰절과 대북 퍼포먼스로 시작됐으며, 이상철 ‘올포유’ 사업본부장, 김태화 ‘캘러웨이’ 사업본부장, 안용화 경영지원본부장이 브랜드 깃발을 흔들며 1조 기업을 향한 청사진을 알렸다.
이어 열린 ‘캘러웨이’ 패션쇼는 산뜻하고 활동성이 강조된 정통 골프웨어와 고기능성의 컬러풀한 스포츠 룩으로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며, ‘올포유’는 한층 안정되고 젊어진 토털 스포티 캐주얼을 제안했다. 지구 둘레를 컨셉으로 한 활동적인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39960킬로미터’는 온라인 마켓의 새로운 강자로 거듭 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KBS 간판 아나운서 김현욱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패션협회 원대연 회장,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KLPGA 강춘자 수석 부회장, KPGA 이명하 전회장, 박호윤 홍보국장을 비롯해 전속모델 김소연, 정겨운과 안재모, 이세창 등 각계각층의 유명인사와 셀럽 50여 명이 자리를 빛냈다. 또 새로운 컨셉의 ‘캘러웨이’ 런칭을 보기 위해 백화점 바이어와 협력사, ‘올포유’와 ‘캘러웨이’ 대리점주, 한성에프아이 임직원 등 750여명이 함께 했다.
2013년 10월 01일 조은혜기자, ceh@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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